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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가 바라본 Y 포럼] 따뜻한 소통의 밥상, '목금토 식탁'을 운영하는 이선용 셰프
2022-02-08

오는 2월 16일 열리는 MBN Y 포럼 2022 '와이쇼' 연사로 주3일, '목금토 식탁'을 운영하는 이선용 셰프가 연사로 나선다. 와이쇼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이 전하는 멘토링 세션으로 올해 주제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봐'이다.

와이쇼 연사로 참여하는 이선용 셰프는 말 그대로 목, 금, 토요일에만 문을 여는 '목금토 식탁'을 운영하고 있다. 목금토 식탁은 SNS를 통해 모인 낯선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소통의 장이 되는 소셜 다이닝 키친으로 이 셰프는 '요리하는 즐거움이 만나는 곳'이라고 말한다. 혼밥 시대에 외로운 사람들을 품어주는 것은 물론, 밥과 정으로 따뜻한 온기까지 전해주는 힐링의 공간을 선사해 준다는 준다.

이 셰프는 원래 억대 연봉의 금융맨이었다. 뉴욕에서 MBA를 졸업한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했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섰다. 이 셰프는 남들이 생각하는 흔한 셰프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좋은 레스토랑에 들어가 커리어를 쌓고 유명한 식당을 여는 흔한 셰프보다는 ‘사람들에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집에서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남들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확고한 요리 가치관을 담은 ‘목금토식탁’을 만들었다. 이 셰프는 "일상이 재미없을 때, 업무에 지칠 때, 요리를 대접하고 같이 맛있게 먹는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바로 자기 치유의 과정:"이라고 말하며 지금의 요리 인생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는 이 셰프는 여전히 다음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쿠킹 클래스는 물론이고, 요리뿐 아니라 식재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 가고 있다. 또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밥(집밥)’ 영상을 제작해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요리의 즐거움을 전하는 요리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선용 셰프의 꿈과 도전이 궁금하다면, MBN Y 포럼 2022 '와이쇼'를 주목하기 바란다. 올해 Y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어디서나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 MBN Y 포럼 2022
- 일시 : 2022년 2월 16일(수) 09:00~17:00
- 유튜브 생중계 : youtube.com/mbnyforum

[김서영 MBN Y 포럼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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