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MBN Y 포럼 2023]'이게 나야!' MBN Y 포럼 큰 울림…"도전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실패"
2023-02-27

【 앵커멘트 】
2030 청년 세대에게 희망과 성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습니다.
'이게 나야! This is M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총 5개 세션으로 열린 행사에는 수천 명이 몰리며 멘토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유승오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대호 / 전 야구선수
- "성공하지 못한 게 실패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실패입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의 시원한 스윙과 함께 시작한 제13회 MBN Y 포럼 개막식엔 이른 아침부터 관객들이 몰렸습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15명의 연사가 참여한 올해 Y 포럼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개막쇼에 이어 열린 두드림쇼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연단에 섰습니다.

▶ 인터뷰 : 김다인 / 패션 브랜드 '마뗑킴' 대표
- "어떤 것이든 일단 도전을 해야 해요.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많이 움츠려 있지 않고, 늦지 않게 지금이라도 다들 도전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특별 세션에선 고정환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이 우주 탐사에 얽힌 도전이야기를 전했고 와이쇼에서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노하우가 공개됐습니다.

하이라이트인 영웅쇼에서는 2030세대가 직접 뽑은 영웅들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년들을 응원했고, 세션마다 관객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 인터뷰 : 김성민 / 경기 광명시
- "실시간으로 문자로 보내서 연사님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와 닿았습니다."

그룹 위너 강승윤의 화려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3 Y 포럼은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낼 미래 멘토를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https://www.mbn.co.kr/news/economy/4904544

Back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