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를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2030 세대 5만 5천 명이 직접 뽑은 '우리들의 영웅'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인데요. 

청년들이 가장 닮고 싶고, 가장 만나고 싶은 영광의 11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로벌/정치 : 김용·나경원·안희정
경제 : 백종원·정용진
문화/예술(남) : 유재석·오달수
문화/예술(여) : 보아·강수진
스포츠 : 차두리·김연아

이 가운데 MBN Y 포럼 현장에 직접 찾아와 청년들과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영웅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에 소개할 영웅은 바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입니다!

◆ '더 좋은 민주주의'를 꿈꾸는 안희정 영웅

안희정 영웅은 1964년 충남 논산에서 철물점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광주민주화 운동과 연관돼 제적을 당하는 등 어린 나이부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이후 고려대에 입학해 학생운동에 전념했습니다. 

1989년 국회의원 비서로 정치권에 입문한 뒤로는 정치 외길 인생을 걸어왔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와 참여정부 출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2010년에는 당시 민주당 최초로 충남도지사에 당선됐고, 4년 뒤에는 재선에도 성공했습니다. 

대화와 타협의 '더 좋은 민주주의'를 꿈꾸는 안희정 영웅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2016'에서 안희정 영웅을 직접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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