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를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다섯 번째 세션인 '영웅쇼'에서는 2030 세대가 가장 닮고 싶고, 가장 만나고 싶은 영웅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인데요.

'우리들의 영웅'에 선정된 영광의 11인은 앞서 소개해 드렸듯이 다음과 같습니다.

글로벌/정치 : 김용·나경원·안희정
경제 : 백종원·정용진
문화/예술(남) : 유재석·오달수
문화/예술(여) : 보아·강수진
스포츠 : 차두리·김연아

이 가운데 MBN Y 포럼 현장에 직접 찾아와 강연도 하고 대화도 나눌 영웅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에 소개할 영웅은 바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영웅입니다!

◆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 영웅

한때 인터넷에서 굳은살이 잔뜩 박힌 못생긴 발 사진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발의 주인공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 영웅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습니다.

강수진 영웅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82년 모나코로 발레 유학을 떠났는데요.

1985년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듬해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연소 무용수로 입단했습니다.

올해로 현역 발레리나가 된 지 딱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수진 영웅은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졌고요, 올해 7월에는 독일에서 은퇴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4년부터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맡아 발레리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발레단 운영과 후진 양성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그녀의 끝없는 도전 이야기가 MBN Y 포럼에서 펼쳐집니다.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2016'을 놓치지 마세요.

등록은 이곳에서 ☞ www.mbnyforum.co.kr
문의는 이쪽으로 ☞ 02-2000-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