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빈 사진 출처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
오는 2월 15일, 청춘을 응원하는 MBN Y 포럼 2023이 ‘이게 나야, This is Me!’ 슬로건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MBN Y 포럼은 MBN이 대한민국의 2030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지난 12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 2년간은 COVID-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장충체육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MBN Y 포럼 2023은 오전 9시 △개막쇼를 시작으로, △특별세션 △와이쇼 △두드림쇼 △영웅쇼 △특별공연 등의 세션을 통해 청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참여자들을 위해 MBN Y 포럼 2023에서 새롭게 선보일 ‘특별세션’이 이목을 끈다.
뜨거웠던 2018년의 겨울.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혜성처럼 나타나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윤성빈 선수가 MBN Y 포럼 2023 ‘영웅쇼’ 연사로 참여한다.
윤성빈 선수는 대한민국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리스트로, 썰매 종목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스켈레톤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착용했던 ‘아이언맨 헬멧’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이를 인연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남을 가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으며, 강인한 몸과 대결 능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윤성빈 선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매력에 대하여 “단순한 게 제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돌려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듣는 사람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직설적인 편이에요.”라고 언급한 바가 있는데, 이러한 매력이 MBN Y 포럼 2023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되는 바이다.
▶ MBN Y 포럼 2023
- 일시 : 2023년 2월 15일(수), 09:00~16:15
- 장소 : 서울 장충체육관
- 주제 : 이게 나야, This is Me!
[윤도진 MBN Y 포럼 2023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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