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과 동시에 완판” “20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소통과 팬덤이 만든 스타”. 패션 브랜드 마뗑킴을 수식하는 문장들이다.
‘마뗑킴’이라는 이름은 ‘이른 아침’을 뜻하는 불어 ‘Matin’에 김다인 대표의 성 ‘Kim(김)’을 붙여 만들어졌다. 마뗑킴은 블로그 마켓으로 첫발을 뗀 지 5년 만에 매출 500억 원을 달성했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남다른 소통방식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가 되었다.
마뗑킴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다인이 오는 2월 15일 열리는 MBN Y 포럼 2023을 찾는다. 김 대표는 포럼의 인기 세션 ‘두드림쇼’ 연사로 나선다. ‘두드림쇼’에서는 꿈꾸고(Dream) 도전(Do)에 성공한 청년들의 토크쇼가 펼쳐진다.
지금은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패션 브랜드의 대표이지만, 그런 그에게도 눈물과 고뇌로 지새웠던 밤이 있었다. “성공하고 싶다.” 김 대표가 동대문에서 온종일 발품을 팔다 막차를 놓쳐 밤을 새우며 적었던 문구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이유로 유학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에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김 대표가 확신할 수 있었던 단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일’이었다. 그의 확고한 신념과 꾸준한 노력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금의 마뗑킴을 탄생시켰다.
고객의 요구 파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다인 대표는 유튜브 채널 ‘김다인의 전부다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한다. 김 대표는 BAZAAR와 COSMOPOLITAN의 인터뷰에서 마뗑킴만의 특별한 마케팅 방법으로 “격 없는 소통”을 꼽기도 했다.
“첫 시작이 블로그였던 터라 소비자와 팔로워들이 특별하고 소중하며, 회사 덩치가 커지고 제가 바빠지더라도 어떻든 짬을 내서 계속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마뗑킴은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하고, 일상에서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30세대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제15회 코리아패션대상에서 한국백화점협회 우수협력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뭐가 맞는지는 알고 있으나,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어요. 그냥 하셔야 돼요. 그냥 하세요. 나를 믿고.” 김 대표가 유튜브 채널 ‘김다인의 전부다인’에서 남긴 말이다.
김다인 대표의 더 자세하고 생생한 이야기는 MBN Y 포럼 2023의 두드림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MBN Y 포럼 2023은 “이게 나야! This is Me!”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MBN Y 포럼 2023
- 일시 : 2023년 2월 15일(수), 09:00~16:15
- 장소 : 서울 장충체육관
- 주제 : 이게 나야, This is Me!
[장다원 MBN Y 포럼 2023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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