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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Y 포럼 2016] 2030 세대가 가장 만나고 싶은 영웅은?
2016-01-08
[MBN Y 포럼 2016] 2030 세대가 가장 만나고 싶은 영웅은?
기사입력 2016-01-07 19:40최종수정 2016-01-07 21:17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이 열리는데요.
2030 세대 5만 5천 명이 직접 만나고 싶은 영웅 11명을 투표를 통해 뽑았습니다.
'2030 우리들의 영웅'을 공개합니다.
김형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MBN Y 포럼에 등장한 박지성 영웅.
청춘들에게 그만의 성공 비밀을 전합니다.
▶ 인터뷰 : MBN Y 포럼 참가자
- "(저는) 음악을 하는데요. 진짜 연습하기 싫고 하기 싫을 땐 진짜 손을 안 대는 게 더 나은가요?"
▶ 인터뷰 : 박지성 / 2015 스포츠 영웅
-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마 그 생각이 바뀔 수 있다고…."
2030 세대가 가장 만나고 싶은 '올해의 영웅'은 누구일까?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차미네이터'로 불리는 차두리와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스포츠 영웅에 올랐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2년 연속 선정됐고, 출연하는 영화 대부분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천만요정' 오달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의 뮤즈' 보아와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도 모두가 만나고 싶은 영웅입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난해 '백주부' 열풍을 일으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유통업계 '혁신 리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글로벌 영웅'에,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정치 영웅'에 선정됐습니다.
2030 세대 5만 5천 명이 뽑은 11 명의 영웅들이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에서 감동의 '희망메시지'를 전합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 포럼 등록 방법
- www.mbnyforum.co.kr
- 참가비 : 10만 원(학생 5만 원)
- 선착순 등록 마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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