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6일(수) MBN Y 포럼 2022 '복세힘살쇼'에 나태주 시인이 청년 멘토로 나선다. 복세힘살쇼는 "복잡한 세상 힘내서 살자!"의 줄임말로, 2030 청년들이 응모한 다양한 고민들 가운데 8건을 추첨해 멘토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카운슬링 세션이다.
멘토이자 고민상담자로 나서는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난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이후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수천 편의 이르는 시를 발표했다.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시인'이다. 최근에는 문학 강연은 물론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78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가 궁금하다면 2월 16일 오후 1시 반부터 진행되는 MBN Y 포럼 2022 '복세힘살쇼'를 주목하기 바란다.
본 행사는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사와 다양한 이벤트 역시 확인할 수 있다.
▶ MBN Y 포럼 2022
- 일시 : 2022년 2월 16일(수) 09:00~17:00
- 유튜브 생중계 : youtube.com/mbnyforum
[채인철 MBN Y포럼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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