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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가 전하는 MBN Y 포럼] 괴물신인 ‘ITZY’의 적수 없는 파격적인 행보
2020-01-22

[서포터즈가 전하는 MBN Y 포럼] ‘ITZY’라는 ’괴물신인’이 되기까지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신인상을 휩쓸며 ‘슈퍼 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ITZY는 2019년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달라달라’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 그룹 최단기간 1억 뷰를 달성하였다. 이에 탄력받아 데뷔해에 바로 ‘M2 X 지니 뮤직 어워즈 신인 아티스트상’으로 첫 수상을 하였고 더불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제11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신인상’ 등’을 거머쥐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ITZY는 JYP엔터테인먼트가 TWICE 이후로 3년 4개월 만에 나온 5인조 걸그룹이다. ITZY의 팀명은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고 자신감을 표방하는 이름이자, 특정 대상을 지칭할 때 쓰는 ‘it’, 가지고 싶은 대상을 향해 쓰는 ‘it’ 등 영어 ‘it’이 갖는 의미와, 걸 그룹에게 기대하는 모든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한국어의 뜻이 담긴 이름이다.

데뷔와 함께 탄탄대로의 길을 걸어왔지만, 그녀들이 데뷔하기까지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룹 멤버 ‘채령’은 2013년 K팝스타 3와 지금의 TWICE를 있게 한 JYP 서바이벌 쇼 식스틴에 참가하였으나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었다. ‘류진’은 2018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참가하여 재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으나 여성 조와 남성 조의 대결로 이루어진 최종회에서 남성 조가 우승하며 데뷔가 불발됐었다. 예지는 SBS 더 팬에 참가하였으나 5회만에 탈락하였었다. 제 3자의 눈으로 봤을 땐 처음부터 성공한 것처럼 보였기에 그녀들의 어려웠던 데뷔과정은 놀라울 수 있다.
 

데뷔 이후 독보적인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ITZY는 올해 초 제34회 골든디스크 여자 신인상·디지털음원 부문 본상 2관왕을 차지하며 신인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게 만든다.


ITZY는 오는 2월 18일 MBN Y 포럼에 영웅으로 참가해 ITZY가 되기까지 그녀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10·20세대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예정이다.

[성찬우 / MBN Y 포럼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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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매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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