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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가 전하는 MBN Y포럼] 컬링 볼모지에서 이뤄낸 올림픽 은빛 신화, ‘팀킴’이
2019-02-11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을 뜨겁게 달궜던 종목이 있었다. 바로 컬링이다. 컬링 신드롬을 일으킨 한국 여자 국가대표 팀킴은 컬링 종목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 예선 5승 1패로 사상 첫 4강 진출했으며, 아시아 최초의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비인기종목이었던 컬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역할도 한 몫 했다. 특히 외신들까지 주목하는 평창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자리 매김 했다. 아무도 이들이 메달권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들은 오직 실력으로 새 역사를 썼다.
(사진 =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
팀킴이 오는 2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포럼 2019’의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돼 청년들 멘토링에 나선다. 고향친구, 동창, 자매로 구성된 독특한 이력을 가진 팀킴 선수들만의 스토리, 컬링을 시작한 계기와 올림픽 성공 신화를 쓰기까지의 과정, 앞으로의 행보를 영웅쇼에서 어떻게 풀어갈까.
◆ 방과 후 수업에서 시작한 도전
국민들이 팀킴에 이토록 열광한 이유는 그들이 비인기종목인 컬링에서 인기종목에 비해 부족한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 밖에서도 묵묵히 성공신화를 써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 의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컬링을 시작한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김씨에 친 자매, 친구의 권유로 팀을 이루었다. 10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다져진 팀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2006년 의성에 컬링센터가 들어서기 전까지 국내에 전용경기장은 단 한곳도 없었고 강릉 컬링센터 완공이 늦어지는 바람에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실전훈련이나 관중 앞에서의 시뮬레이션 경기도 제대로 못한 채 참가한 팀킴은 악조건 속에서도 아시아 최초로 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그들만의 작전 ‘영미~’ 신드롬
‘영미~’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최고 유행어가 됐다. 특히 팀킴의 모든 작전은 ‘영미’였다. 단어는 같지만 ‘영미~’, ‘영미야~’, ‘영미야!’, ‘영미영미영미~’ 그들만이 상황에 따라 암호처럼 부르는 뉘앙스에 따라 작전은 달랐다. 이러한 관심은 ‘영미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사진 =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
◆ 팀킴이 전하는 도전의 메시지는?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국민들의 응원 속에 다시 일어서고 있는 팀킴. 오는 2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2019’에서는 그들이 올림픽 은메달을 거두기까지의 시련과 도전, 그리고 그들이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MBN Y포럼 2019’의 주제는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이다.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걱정 마, 다 잘될 거야’라는 뜻으로, 월트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에서 아빠를 잃은 어린 사자 심바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미어캣 티몬과 흑멧돼지 품바가 해줬던 말이다. MBN Y포럼은 도전을 주저하는 청년에게 작은 시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도전정신(Challenge Spirit)’과 할 수 있다는 ‘캔 두 정신(Can-do Spirit)’을 화두로 제시한다.
[정철호·추다연 / MBN Y포럼 서포터즈]
◆ MBN FORUM 2019 ◆
2030 청년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포럼'에 참가하려면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을 통해 참가등록을 해야 한다.
◇일시=2월 27일(수)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25분(입장 완료 오전 8시 15분)
◇장소=서울 장충체육관
◇참가비=10만원 (학생?군경?장애인 5만원)
◇단체=10명 이상(20% 할인), 홈페이지(www.mbnyforum.co.kr) 통해 접수
◇등록=2월 8일(금)까지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링크 접수
※문의=MBN Y포럼 사무국 (02)2000-3385
■ 주최 : MBN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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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
팀킴이 오는 2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포럼 2019’의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돼 청년들 멘토링에 나선다. 고향친구, 동창, 자매로 구성된 독특한 이력을 가진 팀킴 선수들만의 스토리, 컬링을 시작한 계기와 올림픽 성공 신화를 쓰기까지의 과정, 앞으로의 행보를 영웅쇼에서 어떻게 풀어갈까.
◆ 방과 후 수업에서 시작한 도전
국민들이 팀킴에 이토록 열광한 이유는 그들이 비인기종목인 컬링에서 인기종목에 비해 부족한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 밖에서도 묵묵히 성공신화를 써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 의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컬링을 시작한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김씨에 친 자매, 친구의 권유로 팀을 이루었다. 10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다져진 팀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2006년 의성에 컬링센터가 들어서기 전까지 국내에 전용경기장은 단 한곳도 없었고 강릉 컬링센터 완공이 늦어지는 바람에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실전훈련이나 관중 앞에서의 시뮬레이션 경기도 제대로 못한 채 참가한 팀킴은 악조건 속에서도 아시아 최초로 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그들만의 작전 ‘영미~’ 신드롬
‘영미~’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최고 유행어가 됐다. 특히 팀킴의 모든 작전은 ‘영미’였다. 단어는 같지만 ‘영미~’, ‘영미야~’, ‘영미야!’, ‘영미영미영미~’ 그들만이 상황에 따라 암호처럼 부르는 뉘앙스에 따라 작전은 달랐다. 이러한 관심은 ‘영미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사진 =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
◆ 팀킴이 전하는 도전의 메시지는?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국민들의 응원 속에 다시 일어서고 있는 팀킴. 오는 2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2019’에서는 그들이 올림픽 은메달을 거두기까지의 시련과 도전, 그리고 그들이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MBN Y포럼 2019’의 주제는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이다.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걱정 마, 다 잘될 거야’라는 뜻으로, 월트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에서 아빠를 잃은 어린 사자 심바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미어캣 티몬과 흑멧돼지 품바가 해줬던 말이다. MBN Y포럼은 도전을 주저하는 청년에게 작은 시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도전정신(Challenge Spirit)’과 할 수 있다는 ‘캔 두 정신(Can-do Spirit)’을 화두로 제시한다.
[정철호·추다연 / MBN Y포럼 서포터즈]
◆ MBN FORUM 2019 ◆
2030 청년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포럼'에 참가하려면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을 통해 참가등록을 해야 한다.
◇일시=2월 27일(수)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25분(입장 완료 오전 8시 15분)
◇장소=서울 장충체육관
◇참가비=10만원 (학생?군경?장애인 5만원)
◇단체=10명 이상(20% 할인), 홈페이지(www.mbnyforum.co.kr) 통해 접수
◇등록=2월 8일(금)까지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링크 접수
※문의=MBN Y포럼 사무국 (02)2000-3385
■ 주최 : MBN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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