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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Y 포럼 2019] 14억 중국인 사로잡은…20대 인터넷 스타 도전기 궁금하세요?
2019-01-16
MBN FORUM 2019 /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

 
올해 포럼에서는 작은 도전에서 출발해 꿈의 무대에 선 영웅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먼저 '앵커쇼'에서는 글로벌 탐사보도 현장을 누빈 미디어 리더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나눈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방송 '아리랑 TV'의 앵커 제니퍼 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토론회 등의 진행을 맡았던 경험을 들려준다. 로이터통신 특파원으로 5년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활약했던 조시 스미스는 전쟁과 테러의 현장을 전한다. 또한 범죄, 마약, 이민자 인권 문제 등을 심층 취재하는 탐사 전문기자 에밀리 캐시의 긴박했던 취재기도 들을 수 있다.

'미래쇼' 주제는 '미래를 창조하라'다.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가 개발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손을 화면 안에 넣을 수 있는 3차원 컴퓨터는 키보드나 마우스가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이진하 스페이셜 창업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세계 최대 지식콘서트 TED에서 들려준 제약 없는 공간에 대한 도전기를 공유한다. 가브리엘 세미노와 마틴 리에델 두 청년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를 만들겠다는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공간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한다.

'두드림쇼'에서는 작지만 유쾌한 시작으로 꿈의 무대에 선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중국 유학에 도전한 이 올리비아 국립외교원 강사가 좌장을 맡고,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도전한 마크 테토 TCK 인베스트먼트 상무가 "고민하기보다 경험하라"는 청년 반란 스토리를 전한다.

또 일찍이 K팝에 빠져 전문기자가 된 제프 벤자민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와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에 뽑힌 인터넷 스타 한국뚱뚱 유지원 씨가 유쾌한 두드림 도전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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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N Y포럼'은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며 지정석이 아닌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에 행사 당일 서둘러 도착하는 것이 좋다.

[김수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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