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MBN Y 포럼 2018]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할 수 있다는 Can-Do 정신이
2018-03-07
◆ MBN Y포럼 2018 ◆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우리 앞에는 또다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승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의 변곡점 위에 다시 서 있는 것입니다." 28일 열린 'MBN Y포럼 2018'에 참석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장충아레나를 가득 메운 40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세상의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뉴 챔피언이 돼서 새로운 시대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따뜻한 당부의 말을 건냈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이 새로운 미래를 예고하는 지금, 장 회장은 청년들에게 '뉴 챔피언'이라는 화두를 제시했다.장 회장은 "최후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가장 힘이 센 사람도 영리한 사람도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한 사람"이라며 "세상의 변화를 거부할 때 벌어졌던 뼈아픈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그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간 챔피언들은 철도왕 밴더빌트, 석유왕 록펠러, 철강왕 카네기, 자동차왕 헨리 포드부터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마윈과 같은 이들"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청년들에게 뉴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인 불굴의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Can-Do 정신(캔두정신)'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유리천장을 깨고 19세에 창업한 마리타 쳉 오봇 CEO, 같은 19세 나이로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을 세운 제임스 후퍼, 색맹이라는 장벽을 넘어 두개골에 안테나를 심은 사이보그 예술가 닐 하비슨 같은 사람들이 바로 '글로벌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ack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