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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Y 포럼 2017] 참석자들 "벌써 설레요"…"나의 꿈 찾을래요"
2017-02-24

 

【 앵커멘트 】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포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벌써 5번째 참석을 이어오고 있는 벤처기업가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선생님까지,
MBN Y포럼을 찾는 사람들을 윤지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미래의 스포츠 마케터 임다민 군.

코리안 특급 박찬호, 양궁 여신 장혜진 선수 등 스포츠 스타의 인생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 설렙니다.

▶ 인터뷰 : 임다민 / 고등학생
- "제 꿈이 스포츠 마케터거든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스포츠 마케터에 대해서 체험할 수 없었어요. 스포츠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좋은 강연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홍채인식 분야의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장석진 씨는 MBN Y포럼에 올해로 5번째 참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석진 / 벤처기업가
- "셀러브리티들이 젊은 세대와 교감하고 공감하는 부분에 집중돼 있어서 저 같은 벤처기업인으로서는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6명의 학생들과 함께 포럼을 찾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수현 / 대안학교 교사
- "새 학년에 올라가면서 조금 더 꿈을 이룬 사람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의 꿈을 더 생각해보고 진로를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오는 22일 '불가능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앵커들이 전하는 '앵커쇼'와 각 분야의 최고들이 들려주는 '영웅쇼' 등을 통해 명사들의 도전정신이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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