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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Y 포럼 2017] 앵커들 입담 듣고 AI의 미래도 예측
2017-02-11
◆ MBN Y 포럼 2017 / 5개 주제 멘토링쇼 마련 ◆


'MBN Y 포럼 2017'에서는 21세기가 직면한 복합적인 도전 과제,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충격, 지금과 전혀 다른 미래 직업의 세계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해 혜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영웅들의 성공 비밀'을 말하는 '영웅쇼' △글로벌 앵커들의 '도전 이야기'를 담은 '앵커쇼' △미래 세계를 미리 알아보는 '미래쇼' △ 꿈을 펼쳐나가는 도전자들의 '두드림쇼' △음악 영재들의 '음악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한·미·중·일 앵커들의 입담 대결

방송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앵커쇼'가 펼쳐진다. 이 앵커쇼에서는 CNN, CCTV, NHK, MBN 등 세계적인 언론사의 '대표 앵커'들이 참가해 그들이 바라본 미래와 자신들의 도전, 앵커란 직업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이자 아시아 소사이어티 여성 리더상을 수상한 김은혜 MBN 특임 이사, 중국 CCTV의 경제 뉴스 간판 앵커인 릴리 류, 일본 NHK월드 '뉴스라인'을 진행하고 있는 캐서린 고바야시, 행동하는 CNN 탐사기자 윌 리플리가 생생한 방송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 미래학자들이 펼치는 '미래쇼'

인공지능(AI)이 로봇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까. 불치병에 걸린 사람을 냉동인간으로 만든 뒤 다시 꺼내 '불멸의 인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삼성의 '인공지능 사령탑' 이근배 전무와 '천재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미래를 보여준다. 특히 '죽지 않는 인간'의 미래를 연구하고 있는 '냉동 인간' 기술 개발자 맥스 모어가 영원히 죽지 않는 '인간'을 향한 꿈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 연사는 '미래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도전에 나선 청년들의 '두드림쇼'

'두드림쇼'에서는 나만의 '꿈(Dream)'을 찾아 그 꿈을 두드리고(Do) 있는 도전자들의 '두드림(DoDream)'을 공개한다. 6개 국어를 구사하며 특히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는 평을 받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여행전문 유튜브 채널 '바가브러더스(Vagabrothers)'를 만들어 꿈을 펼치고 있는 마크 에이링과 알렉스 에이링 형제가 그들의 '두드림'을 이야기한다. 그래피티라는 낯선 분야에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낙서광' 심찬양 씨가 '한복을 입은 흑인'을 그려 미국을 감동시킨 사연과 앞으로의 꿈을 이야기한다.

◆ 행사 진행은 어떻게?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다음달 22일 오전 8시 30분(8시 입장 완료)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하루 종일 이어진다. 해외나 서울·부산·제주도에서 온 등록자들은 새벽 5시부터 장충체육관 앞에 줄을 선다. 좌석은 지정석이 아니라 선착순으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대 앞에서 연사를 보고 기념촬영도 하려면 일찍 오는 게 좋다.







[MBN Y 포럼 특별취재팀 = 최은수 부장 / 정성욱 기자 /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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